- 부모님 냉장고 열어보셨나요? 식중독 주범은 냉장고!?
- 2021-07-16
안녕하세요.
행복한 노인의 삶을 응원하는 엄마를 부탁해 입니다.
"부모님 냉장고를 열어 보니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음식물이 그대로 있더라구요.
치우려고 했더니 왜 아까운걸 버리냐고 소리를 지르시네요..ㅜ.ㅜ"
"아까 조리한 음식을 먹었는데 화장실을 계속 갔어요.."
더운 여름엔 쉽게 음식이 상해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데요,
오늘은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식중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식중독’엔 왜 걸리는지!
- 집에서 어떤 대처를 할 수 있는지! (치매노인이라면!?)
- 그리고 식중독 예방 법가지 알아보겠습니다^^
1. 독거노인 또는 치매노인이라면 이것을 점검해 주세요!
어르신들은 버리는 음식을 아까워 하시죠 ㅜ.ㅜ
유통기한이 지나도 그대로 섭취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냉장고의 음식물을 정리할 때 화를 내시는 어르신들이 계셔요.
이럴 때는 어르신과 같이 살펴보고 협상 하면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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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식중독’은 무엇인가요?
보통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 나타난다고 하지만, 음식물의 부패에 기인하는 것이 대부분이나, 익지 않은 과일을 먹거나 너무 많은 음식을 먹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음식물 가운데에 함유된 유독 물질을 섭취하면 생기는 급성 소화 기관 병으로, 식중독에 걸리면 설사ㆍ복통ㆍ구토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피부에 발진이 생기기도합니다.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3. 식중독이 의심된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식중독에 걸리면 구토, 설사, 복통을 호소하게 되죠.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렇게 해보아요!
첫째, 수분섭취가 중요합니다.
탈수증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음식 대신 물을 충분히 섭취를 하도록 해주세요.
이때 포도당이나 전해질이 포함돼 체내에 흡수가 더 빠른 설탕이나 소금물을 끓여 마시면 좋습니다.
둘째, 설사가 잦아들면, 기름기 없는 음식(미음이나 쌀죽)을 섭취해 주세요.
셋째, 지사제는 자제해 주세요.
구토나 설사는 몸속에 들어온 균을 씻어내는 반응이기도 하기 때문에 설사가 힘들다고
바로 지사제를 섭취하면 독소나 세균 배출이 늦어져
회복이 오히려 지연될 수 있습니다.
4. 식중독, 미리미리 알고 예방하자!
- 음식물은 날 것으로 먹지 말고 익혀서 드세요! (해산물을 먹을 땐 특히 조심합니다)
- 물을 먹을 땐 끓여 먹으면 좋습니다.
- 국, 찌개 등 조리된 음식은 실온에 두지 말고 냉장 보관하며 섭취시 다시 끓여서 먹도록 합니다.
- 조리에 사용한 기구들은 반드시 소독한 뒤 보관하도록 합니다.
"혹시 혼자 지내고 계시는 부모님이 계시지 않나요?"
"부모님댁 냉장고 속 식재료,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시는지 걱정되시지 않으신가요?
전화영양제는 어르신들 건강관리와 약 드시는 것,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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