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아침 저녁엔 춥고,
낮에는 땀이 너무 많이 나네..
이러다 감기 걸리겠어!”
4계절 다양한 우리 나라지만,
계절이 변할 때 마다 우리의 몸은 적응이 필요합니다!
봄가을엔 일교차에, 여름엔 폭염, 겨울엔 극한 추위에 견뎌내야 해요!
특히 노인분들은 건강관리가 더 중요하죠!
오늘은 계절별 주의해야 할 노인질환과 예방수칙을 확인해 365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행복한 노인생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봄>
새 생명이 태어나는 계절, 푸릇푸릇 새싹과 꽃들이 만발하는데요!
날씨가 따뜻해지기 때문에 봄나들이도 많이 가는 계절이죠^^
1.봄엔 이런 질환이 있어요!
- 봄은 큰 일교차로 감기에 취약하고,
- 미세먼지와 꽃가루로 인한 각종 호흡기 문제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특히나 기관지, 호흡기가 약해진 노인에게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 날도 따뜻해져 몸이 나른해지는 ‘춘곤증’도 생기는데요. 겨울 동안 움츠렸던 몸이 따뜻한 봄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피로’라고 볼 수 있다고도 합니다.
- 또한 봄이 되면 활동량이 늘면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생기는 영양의 불균형이 춘곤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관련 콘텐츠▼
2.봄엔 이런 안전규칙을 같이 실행해 볼까요?
▶ 외출 후 손,발 씻기
▶ 마스크 착용 및 청결한 마스크 유지하기
▶ 입속이 마르지 않도록 물 많이 마시기
▶ 온수 족욕을 통해 피로해소 및 체온유지
▶ 충분한 수면하기
<여름>
하지만! 생활 속에 다양한 위험이 숨어있습니다.
1.이런 질환이 있어요!
1) 일사병 혹은 열사병
2) 식중독
장마철 습한 기후로 균이 잘 자라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모기, 바퀴벌레, 쥐 등의 활동이 활발해지며 각별히 식사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2.여름을 안전하게 즐기기!
▶ 외출 시 양산, 모자 챙기기
▶ 시원하게 헐렁한 옷 입기
▶ 익힌 음식 섭취로 식중독 예방하기
▶ 음식을 실온에 보관하지 않기
관련 콘텐츠▼
<가을>
붉어진 나뭇잎이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
추웠다가 따뜻해지는 봄이 지나고 더웠다 서서히 싸늘해지는 계절입니다.
1.가을엔 이런 질환이 있어요
- 봄과 같이 일교차가 심해지는 계절로 체온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 건조특보 같은 경보가 발생할 정도로 건조해 지는 계절로, 몸도 건조해지니, 수분유지에 신경 쓰도록 합니다.
- 낙엽이 많이 떨어져 낙엽에 미끄러지는 낙상도 주의해야 해요!
2.가을을 안전하게 즐기기!
▶ 몸의 건조, 탈수방지를 위해 로션 바르기
▶ 낙상 방지를 위해 작은 보폭으로 걷기
▶ 감기 예방을 위해 겉옷 챙기기
▶ 몸이 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트레칭
관련 콘텐츠▼
<겨울>
‘으~~춥다 추워!’
기온이 확 떨어지며 몸이 움츠러드는 계절인 겨울. 남녀노소 모두 주의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1. 겨울엔 이런 질환을 주의하세요
- 추운 날씨 때문에 몸이 움츠러들어 근육과 관절이 굳고,
- 두꺼운 옷을 입으면서 움직임도 둔해집니다.
- 빙판길에 쉽게 발생하는 넘어짐! 낙상사고를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낙상으로 인해 골절이 발생된다면 욕창, 폐렴, 요로감염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회복 또한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도록 합니다.
- 추운날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혈압이 상승하고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되기도 하니 관리가 필요해요!
2. 겨울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기
▶ 외출 시 얇은 옷 여러 겹 입기
▶ 외출 시 보조기구를 꼭 챙기기
▶ 보조기구 결함은 없는지 점검하기
▶ 주방, 화장실에 미끄럼 패드 설치하기
▶ 주머니에 손 넣고 걷지 않기
계절별 질환과 안전수칙으로
365일 슬기롭게 보내 보아요^^
관련 콘텐츠▼
병원동행▼
안부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