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치매 위험 요인과 각각의 위험도
국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를 일으키는 7가지 위험요인과 각 요인별 상대 위험도를 구했다.
그 결과, 치매 발병의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신체 비활동'이었다.
신체 비활동은 '일주일에 중강도 신체 활동을 2시간30분 이상 또는 고강도 신체 활동을 1시간15분 이상 또는 중강도와 고강도 신체 활동을 섞어 각 활동에 상당하는 시간을 실천'으로 정의되는데, 신체 비활동 그룹은 신체 활동 그룹에 비해 치매의 상대위험도가 1.82배로 증가했다.
그 뒤를 '우울증', '65세 미만 성인의 고혈압', '65세 미만 성인의 비만', '교육수준', '흡연', '당뇨병'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