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더위에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그때 예닐곱 살 남자아이 둘이 보였다.
한 아이는 양손에 운동화를 든 채 양말을 신발 삼아 걷고 있었고 그 옆의 바가지 머리를 한 아이는 신발 밑창을 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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