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부탁해 - 노인돌봄서비스

상황별 대처방법 퀴즈

1. 생선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는 밥 한 숟갈을 크게 떠먹어라?

밥으로 먹고 넘기려 할 때 생선가시 때문에 식도에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병원에 방문하여 핀셋으로 쉽게 제거하면 됩니다.

가시를 억지로 삼키면 심한 경우 식도가 찢어져 공기가 흉곽으로 빠져나가게 될 수 있고 이때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2. 모기, 개미 같은 벌레에 물렸을 때 침을 발라라?

벌레에 물린 상처 부위는 감염이 일어납니다.

이 부위에 침을 묻히면 오염이 되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큰일이 생기지는 않지만 당뇨를 앓거나 면역이 떨어진 사람의 경우 봉와직염이 심해져 다리를 절단하기도 합니다.

꼭 벌레 물린 곳에 바르는 약을 발라주세요.

3. 열이 날 때는 찬물에 적신 수건으로 몸을 닦아라?

물이 증발하면서 너무 차갑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에 적신 수건이나 따뜻한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의식저하가 있거나 열사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차가운 물을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4. 설탕을 먹으면 딸꾹질이 금방 멈춘다?

YES

딸꾹질은 횡경막이나 호흡을 보조하는 근육이 갑자기 수축하여 일시적으로 소리가 나는 증상이다.

설탕의 강한 단맛이 혀의 신경말단을 자극해 딸꾹질이 멈춘다.

5. 토마토케첩은 몸에 안 좋다?

토마토케첩을 만들 때 진한 빨간색의 완숙토마토를 더 많이 사용하므로 오히려 생토마토보다 리코펜 함량이 더 많습니다.

리코펜은 토마토의 주성분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며, 항산화 작용,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6. 쿠키, 빵, 초콜릿 등은 피로회복에 좋다?

달콤한 간식은 일시적으로 혈당이 급격히 치솟았다가 시간이 지나면 기준치보다 훨씬 더 떨어집니다.

혈당이 떨어지면 몸이 축 늘어지며 짜증이 늘고 무기력감에 빠져서 더 피곤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