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메리츠화재보험이 노인돌봄서비스 ‘엄마를 부탁해’와 제휴해 방문요양 비급여 전용 배상책임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와 서비스를 받는 노인 간의 안전도와 신뢰를 높이기 위해 양사가 합심해 선보이는 상품이다.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엄마를 부탁해’ 사이트에서 노인돌봄서비스를 신청하면,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가 서비스 제공 일에 자동으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도록 하는 자동처리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방문요양 비급여 전용 배상책임 보험은 장기요양급여제공 시간 외에 제공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2018년 06월 26일 17:59:26 |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