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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노인돌봄서비스 '엄마를 부탁해', 바쁜 현대인에게 인기
2017-11-13

 

노인돌봄서비스 '엄마를 부탁해',

바쁜 현대인에게 인기

 


학원강사 안OO 씨(여.45세)는 바쁜 일정으로 홀로 계신 고령의 친정아버지를 보살펴 드리지 못하고 있다. 직업특성상 주말까지 근무하는 날이 많고, 휴일도 상황에 따라 변동이 심한 탓이다. 거기에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두 자녀 뒷바라지와 집안 살림까지 도맡고 있어 편찮으신 아버지의 돌봄은 요원한 상황이다. 

노인인구 13.8%의 노령화 시대에 접어든 대한민국 노인 관련 돌봄 상황은, 열악한 근로조건 및 일과 가정 간의 불균등한 양립구조로 인해 더욱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지난 4월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조사 발표된 대한민국의 일·가정 양립지수는 5.0으로 OECD 30개 국가 중 최 하위권에 속한다. 이는 독일(8.4), 프랑스(9.0) 등 유럽은 물론, 가까운 일본 (5.4)에 비해서도 한참 뒤쳐져 있다. 이러한 상황은 개인은 물론 가정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고령의 부모님을 모셔야 하는 중·장년층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때문에 자녀가 직접 하기 어려운 다양한 돌봄을 제공하는 노인돌봄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다. 미리 예약 신청 시 원하는 일자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바쁜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관심 속에 노인돌봄서비스 ‘엄마를 부탁해’(대표 손근영)의 병원동행, 일상가사, 목욕단정, 말벗과 산책동행 등의 개인별 맞춤서비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일자와 시간을 선택하여 1회씩 이용 가능한 장점은 물론, 온라인으로 전 서비스를 예약 신청할 수 있는 점에서 호평 받고 있다.

이처럼 온라인 통합형 서비스를 바탕으로 간편한 이용이 가능한 ‘엄마를 부탁해’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산하 청년창업사관학교 스카우터 선정 업체로, 2017년 하반기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으며 운영 및 서비스 품질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노인돌봄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등급 신청 상담 및 연계가 가능한 ‘엄마를 부탁해’는 연내 전국을 대상으로 한 노인돌봄서비스가 가능할 예정이며 공식홈페이지 또는 고객상담전화를 통해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