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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노인돌봄 서비스 「엄마를 부탁해」 서비스 개시
2021-08-24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독거노인 보호는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노인장기요양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인들은 여전히 많다는 지적이다.

노인장기요양제도는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이 건강보험공단의 심사를 통해 장기요양등급을 받게 되면 노인돌봄서비스나 방문요양, 요양원 입소 등 요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그러나 지난해 기준 전체 노인인구 694만 396명중 51만 9850명만이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았다. 약 7%에 불과할 정도로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이 많다는 의미이다.

'엄마를 부탁해'(대표 손근영)는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병원동행, 일상가사, 말벗이나 산책 등 필요한 노인돌봄서비스를 부탁할 날짜를 선택 및 신청할 수 있어 급할 때 1회씩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황에 따라 장기요양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인정 신청 및 이용을 연계하는 상담도 가능하다.

'엄마를 부탁해'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산하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이번 가을학기 스카우터로 선정.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등 사업지원을 받게 되었다.

엄마를 부탁해 관계자는 "연내 전국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문의는 엄마를 부탁해 공식 홈페이지 혹은 고객상담전화를 통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팀 기자(jiny150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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